[끄적일기] 아이폰13Pro와 대부도풀빌라펜션이 담긴 8월 첫주

일곱 번째 끄적일기 22.08.01 - 08.07 그저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한 끄적일기가 어느덧 7주차를 달리고 있다. 평소에 일기를 적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항상 새해에 다이어리를 사놓고 작심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는데, 내가 가꾸고 있는 블로그에 한 주에 한 번씩 이렇게 일기를 남기니 나름의 재미가 느껴져서 요즘엔 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 뒤 부터 매주 일기에 적을법한 소재들을 틈틈히 생각하려는 버릇이 생겼고 없으면 하나라도 만들어보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이런 마음가짐이 침대에 늘어져있는 나를 일으키게 만든 동기이자 동력이 된 것 같아서 나름의 선순환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주 중 가장 행복했던 날은 아마도 이 날이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휴대폰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예전에 아이폰 6s를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으로 넘어오고 나서 3년 정도 사용을 해왔는데, 삼성 휴대폰이 너무 좋아진건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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