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궁궐,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 걷기

안녕하세요!재미에 의미를 더하는 역사강사 하쌤입니다~더욱 쌀쌀해진 지난 일요일, 제가 속한 궁궐문화원 해설 분석팀 선생님들의 정기 모임이 덕수궁에서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계속 화상 회의만 하다가 "마지막 모임은 한 번 만나봅시다~" 해서 모처럼 궁궐에서 만났지요. 약속 시간보다 한참 일찍 도착해서 미리 궁에 들어와 카페에 앉아 있었어요. 덕수궁에 입장하면 오른쪽으로 카페 겸 기념품 가게가 있거든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가을 경치 구경 중입니다. 카페가 있는 이곳은 당시 궁궐 내 관청들인 궐내각사가 있던 자리에요.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지요? 절정인 단풍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요. 해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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