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을 때

#일상 #마음정리 가끔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무엇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까? 나는 나를 들여다본다. 무언가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때. 그 때 나는 나의 동굴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느낀다. 어두운 동굴 그곳에서는 세상의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잘 해야 해 성공 해야 해 열심히 살아야 해 이 모든 말이 들리지 않는다. 세상이 하는 말 아니 어쩌면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라니.. 세상을 거울삼아 나는 나에게 말을 하고 있다. 이제는 조금 편하게 살아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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