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내 책상을 갖는 곳 공유오피스 - 집무실


[후기] 내 책상을 갖는 곳 공유오피스 - 집무실

어떤 책에서 내방 혹은 내 공간이 갖는 장점에 대해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있으면 좋지"라고 넘기다가 새해에는 나도 개인공간을 만들어보자 다짐을 했습니다. 옷방에 책상을 둬볼까, 거실 한편에 1인용 테이블을 둘까 고민하다 공유오피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실은 제가 1인용 책상을 하도 찾아봤더니 알고리즘에 집무실이 떴어요. 마침 집근처, 도보 10분 거리에 이 있었습니다. 우선 무료체험 3일권을 신청하고 반강제적으로 이용을 해봤습니다. 3일 이용을 하고 났더니 알겠더라고요. 개인책상을 갖는다는 건 단순히 공간의 의미가 아니라 "나를 배우고 공부하게 만들고 주변이 아니라 나한테 집중하게 하는 일"라는 걸요. 저는 책이라도 한 줄 읽자는 생각으로 한 달 이용권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3주차가 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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