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_대관람차 모터보트 후기] 갑자기 가게 된 당일치기 여행, 그래도 계획은 세워야지?

안녕하세요 하시퍼입니다. 여러분 즉흥 여행 좋아하시나요? 저는 MBTI가 J 지만 그래도 즉흥 여행은 좋아하는데요! (P에 가까운 J) 이번에 갑자기 강원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7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요. 일단 okay! 근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새벽 3시까지 맛집과 갈 곳들 리스트업을 좀 해봤습니다. 그냥은 못 가요. 뭘 할지, 어디 갈지는 알고 가야... (이래서 J인가봐요..ㅎㅋㅋ) 즉흥 여행의 목적지는 원래 양양서피비치였는데요. 검색해보니 근처에 갈만한 곳들이 많더라고요? 아침식사할 식당을 찾았는데, 찾은 곳이 마침 양양, 속초 중간에 있어서 속초에 새로 생긴 대관람차를 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급 속초여행기! 바로 출발해 볼까요? 첫 번째 목적지는 전에 포스팅했던 막국수 맛집 꼬꼬와 메밀입니다. 집에서 식당까지는 1시간 43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왔는데, 휴게소에 쉬었다 가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