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악연

누구나 처음에는 모든 걸 다 내어줄 것처럼 친절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검은 속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맞히고 느끼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그런 사람들까지도 인연이라고 해요 될까?? 본인에게 득이 되는 건 하나도 말해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참 가관이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만 갉아먹으려 하는 좀비 같은 사람들.... 사람들에게 지치고 또 사람에게 위로받고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지만, 참.... 씁쓸하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걸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또 인생을 배운다. 온전한 일방통행 같은 인연 따위는 없다는 걸~ #인연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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