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정원 겨울 정원


셀프 정원 겨울 정원

겨울 정원 초저녁부터 정원에 눈이 엄 청 많이 내린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리 없이 많이 내린다. 저녁을 준비하다 말고 나는 임시로 만들어둔 비닐하우스가 무너질까 걱정돼서 비닐하우스 점검! 다행히 무사하다. ㅎㅎㅎㅎ 좀 튼튼하게 만들걸~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튼튼하게 만들어야지 비닐하우스가 무사한 걸 보니 급 술과 식욕 폭발~ 급하게 관자 치즈구이, 골뱅이무침 아들을 위한 셀프 양념 팝콘치킨~ 생각해 보면 나도 참 대단하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한상을~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 ㅎㅎㅎㅎ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적응은 되지 않지만, 함께여서 따뜻하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 벌써 올해가 다 지나간다. 시간이 참 빠르다.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한데, 왜 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술이 아주 술술 들어간다. 셀프 정원 만들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동선 중앙 화로대를 만들려고 땅을 팜. 아~ 삽질은 힘들다. 무슨 돌이 이렇게 많은지 ㅎㅎ 파도 파도 돌~ 돌~ 돌~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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