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애로우 식재 3주차


블루 애로우 식재 3주차

블루애로우 식재 블루애로우 묘목 180주를 시골에 식재하였다. 날이 무척 뜨거웠다.역시 가을 땡볕이다. 아들은 차에서 핸드폰 시청하다 가끔 밭을 뛰어다니고, 5판의 묘목판을 혼자서 나르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블루애로우식재 제초매트를 칼로 자르고 묘목을 심어주었다. 점심이 다 되어가는데, 밥맛이 없을 정도로 힘들고 지친다. 하지만,혼자 다 심어야 했다. 이걸 언제 다심냐? 했는데, 오후 3시쯤 드디어 180주 묘목을 다 심고 이게 끝이 아니다. 블루애로우 심기 이제 물을 줘야된다. 아직 밭에 수도가 들어오지 않았다. 정원에가서 물을 받아서 일일이 물을 주었다. 혼자 물통에 물을 길어다 물을 주었다. 아~정말 힘들었다. 그렇게 3주가 지나고 비님은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또 혼자 물통에 물을 받아서 물을 주었다. 블루애로우 식재 내 고생을 알아주는듯 다행히 한주도 고사하지 않았다. 너무 고맙다. 아직은 작은 묘목이지만, 무럭무럭 쑥쑥 자라서, 고생한 만큼 갚아~ㅎㅎㅎ 내 녹색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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