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가을정원


쥬얼리 가을정원

쥬얼리 정원을 작년 딱 이시기에 토목공사부터 평탄화,정말 무슨 베짱으로 장갑하나 화훼가위 하나 들고 무작정 시작했는지 ㅎㅎ 참 나도 무식하다. 그렇게 어느덧 두번째 가을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그렇게 매주 한주도 쉬지 아~아니구나 명절에는 오지 못했다. 시댁방문과 친정강문으로 김장철에도... 그때만 제외하고는 내 모든 시간을 이곳에 투자하며 즐겼다. 공사를 시작했을때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시작될까 말까 할때여서 지금보다는 아니였지만, 물가는 안정적이지 않아서 자재비 부담이 아~주 부담스러웠던것도 있었지만, 부지 자체에 친정아버지가 50년전에 심어두신 나무가 많아서 나무들과 부지에서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돌덩이들을 버리지 않고 정원 꾸미는데, 사용하였다. 그렇게 한땀한땀 완성해가며, 잡초와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늦가을즈음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이게 얼마만인가~ 조성 후 조성 전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잠시,ㅎㅎ 60년 가까이된 감나무아줌마가 가을이라고 낙엽을 한뭉큼 마당에 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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