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판석 재배치 하던 날~


쥬얼리 판석 재배치 하던 날~

처음 질퍽질퍽한 땅 바닥이 너무 싫어서 급한 마음에 석분을 1.5톤 한차 바닥에 깔고 판석을 깔았다. 질퍽함이 없어져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여름이 오기전까지는. 날이 풀리고 따뜻하다 못해 너무 더운 여름이 오고, 무언가가 희뜻한게 드럽게 데크에 묻어있기 시작! 원인을 찾았다. 에라이~석분! 그렇게 언덕까지 삽으로 퍼서 바가지로 날라서 깔았던 석분의 배신! 에라이 바보! 거기까지는 좋았다. 시행착오는 다있을수 있다ㅎㅎ 무식하면 돈으로 때우면 된다. 마사토를 몇번에 걸쳐서 40포대를 구입해다 깔았다.ㅎㅎㅎ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예뻣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오늘... 계속 눈에 가시처럼 걸리던 판석이 점점 바닥으로 들어가고 마사토가 굴러다니는게 너무 뵈기싫어졌다. 판석 깔기 그래서 오늘 성격이 또 나왔다. 연장 두개를 챙겼다. 넙적이호미,뾰족이 호미 ! 준비끝! 이제 시작! 판석 높이기 시작! 흙을 긁고,다시 넣고 ,높이고, 헉! 마사가 부족하다~ 또 또...도...돈? 돈? 에라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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