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 연꽃과 흰나비 그리고 도룡뇽을 보다


주남저수지 - 연꽃과 흰나비 그리고 도룡뇽을 보다

오늘은 주남저수지이다. 아주 오래전에 온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람사르문화관도 있고, 그때와는 비교되 되지않게 잘 정돈되어 있는 것 같다. 둑에 올라보니 갈대가 풍성하고 온갖 잡초들과 꽃들이 피어있다. 흰나비가 꽃을 찾아 살랑살랑 날아다니고 잠자리도 보인다. 아쉬운 점은 갈대가 너무커서 정작 보고 싶은 저수지는 잘 안보인다는 거... 나비바늘꽃, 잠자리 그리고 갈대밭 너머의 저수지. 둑길을 걷다가 아래로 내려보니 연꽃단지가 보인다. 7,8월에 피는 연꽃이 벌써 많이 피었다. 요즈음에는 꽃이 피는 게 예년에 비해 많이 빨라진듯... 입구에는 무늬물대가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있고, 안쪽으로는 진흙속에서도 청결하게 자라는 고귀한 식물로 알려진 연꽃들이 피어 있는것이 보인다. 연꽃단지를 한바퀴 고 올라오는 길에 보너스로 도룡용이 보이길래 한컷.... 무늬물대, 연꽃 그리고 도룡뇽 연꽃(Nelumbo nucifera), 연꽃과의 다년생 수초로, 주로 늪지에서 자라고 꽃은 7~8월에 핀다. 연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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