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전자책] 밀당의 고수를 만나다


[서점 전자책] 밀당의 고수를 만나다

밀당의 고수를 만났습니다. 3일 연속 한 마디 대답만 하고 떠납니다. 그저께, 한달에 두 권씩 단행본을 출간할 예정인데 작업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작업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어떤 책인지 보고 싶다고 원고나 샘플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답이 없습니다. 문의를 하고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 상담이 많습니다. (도대체 왜들 그러시나요..ㅠㅠ) 그래서 이번 상담도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어제 오후, 갑자기 원고를 보내주시며 제 물음에 대한 답을 주시네요. 원고를 꼼꼼히 살펴보고 견적을 내드렸습니다. 그런데 흠.. 다음 대화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또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다른 분과 상담을 하고 그 분과 작업을 하시는 건가 싶어 마음을 비웠습니다. 오늘 오후, 또 갑자기 대답을 하십니다. 발행한 서적들을 알려주시고 제가 작업한 책들도 보고싶다고 하십니다. 기쁜 마음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또 감감무소식입니다. 왜 저와 밀당을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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