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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머리야 진짜 머리가 ㅋㅋㅋ 너무 아파요 ㅠㅠ 자꾸 잠을 아침에 자서 오후에 일어나고 있거든요 이걸 고치고 싶은데 너무 뒤죽박죽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다가 다시 갑자기 자야 하는 이런 삶이라 조금 지치네요 원래는 좀 응!! 뭐든 다 잘될 거야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ㅋㅋㅋㅋ 거인 거인한 나날들을 보내다가 갑자기 좀 뭐든 자신이 없어진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뭐 그래봤자 며칠 되지 않았지만 .. 역시 영혼을 담고 있는 육체가 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는 법인가 봐요 ㅠㅠ 밥도 제때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잠도 잘 자며 육체를 단련시켜야겠습니다 이러다가 다시금 기분도 좋아지고 의지도 뿜뿜하는 거인데이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겠죠? 그냥 책이나 읽고 싶고 다른 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ㅋㅋㅋㅋ ㅠㅠㅠ 해야 하니까 일단 합니다 헿 그래도 ㅋㅋㅋ 이렇게 또 자기 얘기를 적어보며 기분전환(?)을 조금 해보는 그녀.. 항상 포스팅하면서 .. 글자 수 걱정은 참으로 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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