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는 청력검사가 필수에요. 우리 꼬북이는 신생아실에서 실시한 청력검사에서 한쪽 귀가 리퍼가 떴어요.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해서 퇴원하기 전날인 태어나고 4일 후에 재검을 진행했지만 똑같이 리퍼를 받았어요. 두 번이나 검사해서 리퍼가 계속 떴다고 하니 정말 퇴원하는 날 설명 듣고 마른하늘에 날벼락 느낌이었어요. 몸 회복도 안된 상태에서 떨린 마음으로 아이와 조리원에 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걱정거리가 하나 생겨버린 거죠. 우리 꼬북이가 리퍼받고 첫 이비인후과 방문한 날부터 정밀검사받고 "양쪽 청력 모두 정상" 이라는 결과를 받은 기간의 일들을 시간의 순서대로 일기 형식으로 적어보았어요. 혹시라도 마음 졸이며 계실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출산 3개월 후 이비인후과 방문 출산 퇴원하는 날 아이 이비인후과 예약을 잡아줬다. 바로 청력검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의 청력 문제를 바로 검사할 수 없기 때문에 3개월 후에 예약을 잡아줬다고 생각한다. 이날은 정밀검사하...
#난청
#분서대
#분서대청력검사후기
#신생아난청검사
#신생아청력검사
원문링크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 청력 정밀검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