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셀프 촬영했어요! (10개월아기발달)

우리 꼬북이 집에서 300일 촬영했어요. 특별한건 없지만 300일 하루 의미있어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100일보다 200일보다 300일 점점 사진찍기 힘들어져요. 100일은 목가누기가 잘 안되고 앉아있기를 잘 못하니까 엄마 아빠가 뒤에서 잡아줘야하니 사진찍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200일! 사진찍기 쉬웠어요 참 혼자 잘 앉을 줄 알아서 엄마만 보고 헤헤헤 잘 웃는 우리 꼬북이었어요. 요즘 우리 꼬북이 엄마가 간지럼안피면 사진찍을땐 시크합니다. 평상시에는 잘 웃는 우리 꼬북이지만 엄마가 카메라 들이대면 긴장하고 엄마 뭐하지.. 이런 표정으로 쳐다봐요. 아기들 엄마가 카메라로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은가봐요. 그래도 엄마가 너의 300일을 기념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줭~~~ [대근육발달] 우리 꼬북이 300일 동안 건강하게 밝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뒤집기 배밀이 네발기기 남들보다 늦는거 같아서 걱정했지만 네발기기하고 부터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꼬북이를 보고 넘나 뿌듯했답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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