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간일기 아침 일찍 후기밥솥이유식 만들었어요.

우리 꼬북이 11개월 아기 됐어요. 우리 딸이 벌써 11개월 아기라니 건강하게 커줘서 너무 고마워요~ 토요일 아침 우리 꼬북이 아침 이유식 먹으면 밥이 똑 떨어져서 이유식을 바로 만들었어요. 소고기는 미리 정육점에서 다지 고기 사와서 큐브로 냉동해뒀기 때문에 아주 쉽게 밥솥이유식을 바로 만들 수 있었어요. 큐브로 만들어 주면 계량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손쉽게 빠르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 꼬북이는 항상 3가지 맛 이유식을 3끼 나눠서 먹고 있어요. 하루에 다른 맛 밥을 먹게 되는거죠! 이번 꼬북이의 영양밥은 소고기 당근 양파 진밥 소고기 표고버섯 진밥 소고기 아보카도 진밥 이 되겠습니다. 당근, 양파, 버섯만 다지면 되니까 너무 쉽죠~? 처음에는 이유식 계량하느라 주방이 정신 없었는데, 이젠 이유식 만들면서 엄마 아빠 카레까지 만드는 솜씨가 되었답니다. 엄마가 되니까 주방일도 빨라졌어요. 후기 이유식에서는 질감이 있어도 되니까 양파나 당근, 버섯은 너무 잘게 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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