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 비행기 알아요

친구 집에가서 병풍보면서 공부했다. 갑자기 빠이빠이 손 ️ 을 흔들더니 창 밖 하늘을 보면서 비행기를 찾으면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 기특하고 신기했다. 우리 집에서 비행기가 저 멀리 지나가는게 보이곤하는데 그걸 기억하고 친구집 창 밖 하늘에서 비행기를 ️ 찾아 본거다. 친구집에서는 비행기가 보이진 않았지만 집 에서 경험한걸 기억하고 행동한다는게 너무 신기. 우리 꼬북이가 지금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하니 엄마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좀 더 신경써야겠다. 국민템 애벌레 인형을 사주지 않았는데 친구집에서 처음 발견하고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다. 여기저기 소리도 다르고(부스럭부스럭, 뽁뽁이) 촉감도 달라서 11개월 아기가 촉감 놀이하기에도 좋았다. 요즘 별똥별 촉감놀이 책을 좋아하더니 친구 집 새로운 촉감놀이 책에도 빠져서 만져보았다. 11개월 아기는 집에서 가지고 놀건 장난감보다 친구집의 새로운 장난감에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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