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즐거운 어느날들


5월의 즐거운 어느날들

#230517 지난밤 당직근무로 밤을새고 집와서 2시간자고 피크닉 갈준비 친구들이 나보고 대단하다하지만 내가봐도 난 참 피곤해 ㅎ 혼자 피크닉 가는거 아잉교~~ 임산부를 위한 의자와 먹거리 각종 군것질거리 잔뜩 챙겨 고고!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오늘의 피크닉 장소는 여기!!

귀찮은 30대 네명은 초입부에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지~~ 엽떡과 나영이가 싸온 당근김밥 그리고 치즈볼과 각종 과일들 술꾼 둘에 술찌 둘이지만 건전하게 커피& 음료로 치얼스~~~ 여자 넷이서 엽떡 하나 다 못먹은거 실화???? 심지어 김밥도 마지막엔 의리게임으로 하나씩 다먹었다(너네랑 못놀겠다~) 이건 지영이가 떠준 귀여운 가방 ㅠㅠ 이게 이제 나의 데일리템이 되었다지 장보러갈때 조오아요~~ 엽떡 후유증으로 목이말라 카페로 고고!

아메 원샷 마셔주고 각자 집에가져갈 빵 잔뜩사서 그렇게 하루 마무리 c 음료 가지러 허차허차 그리고 오랜만에 세종댁 방문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세종댁 브런치...


#230517 #5월일기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피크닉 #부부의날 #일상

원문링크 : 5월의 즐거운 어느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