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고수들 주장에 공통점이 있다?


월가의 고수들 주장에 공통점이 있다?

월가의 황소 톰 리 vs 월가의 곰 이선 해리스 기사를 읽기전 두 고수들의 평소 지향하는 스타일을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톰 리는 월가의 대표적인 우상향 긍정론자다. 2021년 상승을 맞추기도 했지만 작년 11월쯤 크리스마스 랠리를 예측했으나 11월부터 주가는 내려가기 시작해서 빗나간 적도 많다. 반대로 이선 해리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실을 냉철하게 보며 의견을 펼치는 비관론자에 가깝다. 두 전문가 의견이 모두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과거 금리상승시기의 주가차트를 보면 금리상승 초입엔 떨어지다가 금리상승의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주가도 조금씩 오르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수도 있었다. 급격한 금리상승의 경우 오히려 주가가 보합 또는 떨어지는 현상도 있었다. 그렇기에 요즘같은 가파른 금리상승 시기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나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을 2%대로 낮추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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