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후 짚무덤이

요즘은 이런 짚무덤이를 볼기회가 잘없는데지나는 길에 있기에 옛날생각이 절로 났습니다.콤바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바인더로 벼를 베고 며칠을 말려서 뒤집어 한번더 말려준다.그다음 벼를 한곳에 모아서 탈곡기로 타작을 하면 짚단만 속 나온답니다.짚단 던지는게 그나마 제일 쉬웠지요.다 던진 짚단을 비가 들어가지 않게 가지런히 정리하는게 포인트죠.추억이 많은 짚무덤이!겨울에 바람막이도 돼주고 숨바꼭질하고 비가 오면 비가림도 하고 ..#짚무덤이#짚단#바인더짚#가을걷이#타작#추수#경주양북달토마토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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