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천호] 풍납동 분위기 좋은 카페 웨이홈

함박이의 간호와 일춘기로 인해서 멘탈이 다 털려서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까 차 한잔하자고 친구가 연락이 왔어요. 친구 만세 ㅠㅠㅠ 풍납동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라면 아실 유천냉면 본점 자리인데요. 그 자리에 웨이홈 카페가 생겼어요. 오픈한지 좀 되었지만 이제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카페 웨이홈 10:00~21:00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어서 홀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안쪽에는 테이블과 좌식 자석이 있어요. 이 날 비가 오는날이었는데 센스있게 사장님께서 빔으로 비오는 영상과 음악을 틀어놓으셔서 더 분위기가 있어보이더라고요. 내가 하고 싶은 방 인테리어st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 대기 의자도 놔주셔서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마라탕 먹고 소소하고 간단하게 크로플이랑 속 내려아하니까 말차라떼 바닐라라떼로 눌러줬어요 ㅎㅎ 여기 찹쌀호두과자가 놀라운토요일 간식으로 나왔었대요!! 휴게소가면 무조건 호두과자 먹는 사람으로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맛있는 것 먹고 친구랑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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