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라 오해받던 자의 공감과 위로에 대한 고찰


사이코패스라 오해받던 자의 공감과 위로에 대한 고찰

사이코패스라 오해받던 자의 공감과 위로에 대한 고찰 7월이 접어듬과 동시에 앓아누웠다. 몸도 마음도 너무 아팠다.. 정말 가깝다 생각했던 지인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게 삶이구나, 인간관계구나 하며 이렇게 성장하는 거구나 하며 몇 번이고 합리화하려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만 뜨면 안 좋은 생각만, 불행한 사고만 하고 멍하니 누워 천장만 보고 있기를 며칠간 지내고 나니 이제 다시 일어설 힘이 생겼다. 현재의 상황을 객관화하기 위해 내가 살아오며 당시에 크다고 생각한 일들에 대해 곱씹어 보았다. '살아감에 있어 영향은 있었을지언정 큰 변화를 주었을까?' 하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지 않는가.. 남의 80억 손실, 수년 전의 5000만 원 손실 보다 현재 나의 1000만 원이 당장 더 아쉬우니 말이다. 준비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낙담하고 있는 대상에게 다음엔 잘될 거야, 별것 아니야 라는 무심한 격려의 말 한마디 보다 곁에서 아무 말 없이 지켜봐 주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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