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인증 오늘도 했습니다만.. 그만..

오래간만에 한 가슴운동으로 눈을 뜨자마자 근육통이 왔네욬ㅋㅋ 예전엔 가끔 오는 이 고통이 전 날 근력운동 잘했어요~ 를 상징하는 스탬프였건만 이제는 많이 낯서네요.. 그래서 오늘은 너무나 익숙한 그 뇨속 스피닝 바이크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쯔 끼릿! 실내 유산소 운동인증 초기 몇 분을 제외하고 약 30분 이상을 180bpm 내외로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워치를 헐겁게 착용했더니 중간에 두어 번 인식이 되지 않아서 칼로리가 생각 보다 낮게 나왔지만, 그래도 마지막 스퍼트로 200bpm 달성하고 마무리했습니다. 150bpm 내외로 유지하면서 타게 되면 스트레스도 없이 한 시간 반은 거뜬히 타는데 170bpm을 타게 되면 5분마다 고비가 옵니다.. 오늘 유달리 심박수가 높았던 이유는 스피닝 바이크에 윤활유가 말라 브레이크 패드와 마찰이 강해지며 하체에 힘이 더 실리고, 혈액이 더 쏠린 것 같네요 어제저녁 너무 삼겹살 + 미나리 조합이 먹고 싶었는데 참았거든요.. 그래서 눈 뜨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