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일이 생겨서 자랑 겸..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결혼 5년 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천사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ㅠ 두근두근 남편과 병원행!! 남편은 밖에서 기다리고 저 먼저 초음파를 보게 되었는데 남편 눈을 보자마자 눈물이 또로로록...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아 ..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데요 ㅋㅋ 근데 제가 울먹이며 사진을 쑤욱! 내밀자 남편도 울컥했는지 눈에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둘이 한참 기뻐했습죠~ 예이~ 히히 :) 처음 본 아기집 저희가 전에 마음이 아픈 적이 있어서 둘이 대화를 나누다가 아직 알리는 것은 아니다!! 심장소리 듣고 임민 아웃하자!!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 임신확인서를 주시는데 띠용!! 약간 읭? 맞오? 나 진짜 임신? 그때부터 뭔가 실감이 나기도 하고 안 나기도 하고.. ㅋㅋㅋ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 날이 왜 이렇게 또 시간이 안 가는지... 조마조마해서 임테기도 해보고 ㅋㅋ 가족들한테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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