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_골드코스트 자유여행시작(일정)

빵이와 호주여행을 결심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2015년에 결혼해서 1년에 한번은 무조건 해외여행 가자는 주의 평소에 열심히 돈 벌게. 개미처럼 일 할게. 여행을 위해 한달에 얼마씩 적금도 들고 1년에 3박4일 정도는 해외여행 가자고! 오빠도 같은생각이였고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1년에 한 두번 무조건 해외여행을 다녀왔었다. 항공권 발권하고부터 여행 떠나기 전까지 얼마나 기대하고 업무도 즐겁단 말인가. 나의 열심히 일 할수 있는 원동력임에 분명했다. 그 멀리 호주는 어떻게 선택했는가 하면 내년 내후년 달력을 보고 연차까지 사용해서 5일 이상 연휴를 보낼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나는 하루만 연차를 쓰면 7일 연휴를 보낼 수 있는 5월황금연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정도 기간이면 3~4시간 걸려서 갈 곳이 아닌 멀리 최대한 멀리 떠나야 한다. 그리하야 호주 브리즈번은 남편이 워홀을 보냈던 곳이 떠올라 빵이가 계속 얘기하던 브리즈번의 생활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결혼 2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