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익히 들어봤지만 읽지 않은 책을 읽자는 취지에서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 글자』를 집었다. '주홍 글씨'라는 제목이 더욱 익숙하지만, 민음사판은 '주홍 글자'다. 그러고 보니 내가 읽은 판본은 또 나다니엘 호손이 아니라 너새니얼 호손으로 표기했다. Nathaniel Hawthorne이 원어 표기다. '글씨'가 '글자'인 것 말고 내용도 내 막연한 상상과 달랐다. 주홍색 글자는 상상 속에서 여자의 이마에 박힌 문신이다. 마치 추노들에게 낙인을 찍듯 이마에 선명하게 주홍 글자가 박혀 있는 모습을 떠올렸다. 왜 그랬을까? 주인공 여인 헤스터 프린에게 간음의 상징으로 주어진 주홍 글자는 이마에 새..........
『주홍 글자』 - 나다니엘 호손 | 초기 청교도 사회에 던진 작은 조약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주홍 글자』 - 나다니엘 호손 | 초기 청교도 사회에 던진 작은 조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