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자] ⑨ 롯폰기힐스 모리타워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카레맛 컵라면을 떠올리다


[도쿄 여행자] ⑨ 롯폰기힐스 모리타워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카레맛 컵라면을 떠올리다

가미카초 역에서 어제 만난 지민을 다시 만났고, 셋은 고급 식당을 찾아 우동을 먹었다. 많은 말이 오가지 않았다. 다음 달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온다는 지민의 말에 맞춰 우리는 곧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지민은 돌아갔고, 그녀를 보내고 롯폰기까지 걸었다. 골목과 언덕을 몇 개 지나 롯폰기가 나왔고, 반짝거리는 간판, 환한 건물 창문마다 도시인들의 욕망이 우글거리는 것만 같았다. 모리타워 전망대 밑으로 화려한 도쿄의 밤이 펼쳐졌다. 도쿄를 지나 간토평야 물들일 기세인 양 불빛은 지평선까지 끝이 없다. 쉼 없이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는 김간식에게 물었다. "야경 사진은 잘 나왔어?" "편의점에 들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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