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18. 플라야 앙꼰 해변에서 카리브해의 정취를


[쿠바 여행] 18. 플라야 앙꼰 해변에서 카리브해의 정취를

4시, 해가 중천이다. 트리니다드 남쪽 플라야 앙꼰(Playa Ancon) 마리나 해안으로 갈 시간이다. 차메로 아저씨가 주선한 택시가 숙소 앞에 도착했다. 쿠바에 왔으면 카리브해에 몸 한 번 담가봐야지. 노란색 좁은 택시를 타고 20분을 달렸다. 창밖으로 맑은 하늘 투명한 하늘을 공유한 황량한 들판과 우거진 수풀이 번갈아 나온다. 앙꼰 해변에 도착했다. 날씨 좋은 날 어느 바다가 예쁘지 않겠는가. 백사장은 깨끗하고, 바닷물은 푸르렀다. 서구 사람들의 휴양지답게 동양인은 보이지 않았다. 곧장 옷을 벗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깜빡 잊고 물안경을 가져오지 않아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 접영-자유형-평영을 차례대로 해보고 물장구를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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