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생활-왕징 하얏트 리젠시 1박 2일을 보내며

2018년 7월부터 서연이 아빠의 주재원발령으로 중국 베이징 왕징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벌써 산지 5년이나 된 꽤 긴 시간이었는데, 그 동안 늘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블로그 활동을 이제라도 시작해 보려고 마음 먹었다. 북경 생활 블로그 활동 스타트!! 사진첩을 살펴 보며 처음으로 북경생활을 추억한 것은 가족들과 함께 갔던 왕징의 하얏트 리젠시다.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건물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고, 고급진 거 좋아하는 우리 딸이 좋아하는 호텔 중에 하나였다. 근처에 한인 타운의 생활권이 가까워 근처 맛집을 가기도 편리한 위치여서 외식도 편리했다(집이랑 호텔의 거리가 도보 10분 거리여서 근처에 식당이 평소에도 먹어봤던 식당들이 었는데도 호텔에서 가는 것은 또 기분이 달랐다.) 한국에 있을 때는 딸이 워낙 어려서 호텔보다 리조트를 주로 갔었는데, 베이징에 와서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호텔을 주로 이용하게 됐다. 중국은 호텔을 이용하려면 주숙등기라는 거주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