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프랑스가 16강 전에서 각각 세네갈과 폴란드에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잉글랜드 vs 세네갈 B 조에서 2승 1무로 한 번도 지지 않은 잉글랜드와 A조에서 2승 1패로 올라온 세네갈이 16강에서 맞붙었습니다. 전력상으로는 잉글랜드가 우세하였는데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1패 후 2승을 올린 상황이라 기세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잉글랜드의 3:0 압승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30분 세네갈의 결정적인 슈팅을 블라예 디아의 슛을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냈는데 세네갈 입장에서는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을 겁니다. 1:0으로 앞서나갈 수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위기 뒤에는 항상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38분에 주드 벨링엄이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조던 헨더슨이 오른쪽 골문으로 넣으면서 성공하여 1:0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7분 역습 상황에서 삼각 패스로 해리 케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라인 부근에서 멋진 슛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전반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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