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쉬 수족관에서 민물고기 구매하기

그린피쉬 라는 수족관은 물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새방앗간처럼 드나들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대형어를 기르고 있어 예전만큼 자주 들리는 곳은 아니지만 물고기 한 마리 한 마리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고 열대어 도매상을 통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물고기들을 가져오는 동네 수족관들에 비해 전용 축양 시설을 갖추고 직접 브리딩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그만큼 더 믿음이 가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고정 구피 종류들은 다른 수족관 사장님들도 인정하신다고 합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고정 구피들은 UV 살균기가 설치된 수조에서 브리딩을 하기 때문에 저 같은 초보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고 하셔서 일찌감치 구피에 대한 생각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알텀 엔젤보다 어려운 물고기가 구피입니다. 그린피쉬 수족관은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족관의 규모에 비해 주차할 공간이 없어 아쉽지만 도로가에 있는 매장 앞에 잠깐 주차하더라도 단속을 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린피쉬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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