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서 산 고급 관상어가 잘 죽는 이유


수족관에서 산 고급 관상어가 잘 죽는 이유

큰맘 먹고 구매한 고급 관상어가 죽게 되면 경제적 손실보다도 그 상심이 말할 수 없이 큽니다. 물 생활을 하다 보면 천 원짜리 팬시 구피에서부터 몇백만 원짜리의 고급 관상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종에 관심이 가고 구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물잡이가 된 어항이거나 기존에 물고기가 잘 살고 있는 어항인데도 새로 사 온 물고기가 잘 죽는 경우의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생활을 취미로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족관에서 튼튼한 관상어를 구매했기 때문에 본인의 어항에 입수 후 수일 내에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입수 과정을 거쳤음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관상어의 유통과정과 관계가 깊습니다. 고급 관상어는 마리당 개별 단가가 높기 때문에 수족관은 그 치어를 최대한 생존확률이 높은 사육 방식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UV 살균램프, 어류 비타민, 높은 산소량 등이 이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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