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연재된 네이버 웹툰 일상날개짓은 싱글맘 꼬꼬댁씨와 아들 아기새의 성장스토리를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후 일상날개짓 차기작으로 '웅크'라는 네이버 웹툰이 새롭게 연재되기 시작했어요. 네이버 웹툰 웅크는 정자 난자의 만남부터 시작해서 엄마 뱃속에서 귀여운 아기가 자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제가 올해 가장 많은 주차를 본 네이버 웹툰도 웅크예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오랜만에 밀린 웅크 웹툰을 감상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충격적인 전개가 나와서 며칠째 웅크의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귀여운 뱃속 아기랑 엄마 아빠랑 알콩달콩 성장하는 동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웅크 웹툰 129화부터 정말 너무나도 예상치 못하게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와요.. 너무 놀라서 눈물 펑펑..ㅜㅜ 정말 예상하기 힘든 전개였어요.. 웅크의 엄마와 아빠예요. 엄마는 아기 웅크를 임신해서 웅크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어요. 웅크의 임신 과정 가득한 아빠 정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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