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물이 새서 슬픈 미니멀라이프 근황


천장에서 물이 새서 슬픈 미니멀라이프 근황

늘어나는 빈 방.. 방 하나를 더 비웠어요. 이 방은 햄스터 풀어놓는 방 + 책상 방이었는데, 비우고 책상은 침대 방으로 옮겼어요. 방을 비우기 전의 모습 방을 비우기 전의 모습이에요. 햄스터는 이 방에 풀어놓으면 늘 저 오른쪽 밑에 쏙 들어가던데 오른쪽 밑이 어두워서 좋나봐요. 아예 방에 햄스터 장난감을 가득 두고 햄스터에게 방 하나를 통째로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청소하기 어려우려나요.. 그런데 문제는.. 이 방은 지금 천장에서 물이 조금씩 새고 있어요. ㄷㄷ 한편 그 옆의 방(옷방)에서는 양파를 낱낱이 펼쳐 놓아야 양파가 덜 상하기에 양파를 펼쳐 놓고 있었는데요, 그 양파 중 하나에서 파릇파릇한 새로운 생명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어요! 귀여운 아기 새싹 세상에 이럴 수가...! 키우고 싶어요...!!! 이거 먹어야 하나, 키워야 하나? 고민이에요ㅋㅋ 평소 지내고 있는 방 책상은 침대 방으로 옮겼어요. 방을 여러 개 쓰면 편할 줄 알았는데 왔다갔다 이동하기 힘들어서 책상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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