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이야기] 반포지효


[고사성어 이야기]  반포지효

오늘은 '효(孝)'와 관련된 고사성어 이야기를 하나 알아 볼께요. 고사성어란 옛 성현들의 말이나 책 또는 어떤 일화에서 생겨난 말로 반드시 네글자일 필요는 없으며 긴 뜻을 짧은 어구 속에 담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사용합니다. 우리는 까마귀를 보면 썩은 동물사체를 먹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새(鳥)로 생각해서 썩 반갑게 여기지 않는 동물이지만 반포지효에는 까마귀의 반전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까마귀의 알을 품는 기간은 19~20일이며, 부화 후 30~35일이면 둥지를 떠나요. 둥지를 떠난 후에도 새끼는 일정기간 어미새와 함께 생활한다고 해요. 동물세계에서 까마귀는 부모새가 나이가 들어 사냥하기 힘들거나 병들면 부모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며 보살핀다고 합니다. 참으로 효성스런 새지요. 난 고사성어 공부를 하며 선인들에게 여러 가지를 삶의 지혜를 많이 깨우친답니다. 반포지효의 유래 : 진나라 무제가 이밀에게 높은 관직을 내리지만, 이밀은 조모봉양을 이유로 한사코 관직을 사양합니다. 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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