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일기. 넷

그간 무서워서 들여다 볼 엄두가 나지 않던 주식어플을 켜봤다. 박살도 이런 박살이 없다. 휴.. 한숨만 나온다.. 예복을 맞추러 다녀왔다. 디자인 원단 다 맘에 들었다. 사이즈가 전에 했던 사이즈보다 1인치씩 더 불었단다. 휴.. 한숨만 나온다.. 근처에 괜찮은 칵테일 바를 찾았다. 맛나게 주조를 잘 해주셨다. 서비스도 막 주셔서 신기한 칵테일도 막 먹어봤다. 카드값 큰일났다. 휴.. 한숨만 나온다.. 어째 한숨 쉴 일이 많아진다. 이 한숨이 쉬어가고자 하는 한숨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다음 한 주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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