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후원 춘당지에서 낭만적인 가을 나들이


창경궁  후원 춘당지에서 낭만적인 가을 나들이

2020년 11월 9일. 눈이 오진 않지만 갑자기 겨울이 된 거 같았어요.아침부터 하늘은 살짝 찌푸려 있더니 종일 흐리고 체감온도는 영하 4도였던 오늘..거실 밖 창 너머 있는 단풍잎들 보며 이제는 정말 가을을 보내줘야 할 때가 왔나 보다..라고 생각했어요.딱 1년 전 연애시절 오늘은,2019년 11월 9일 창경궁 후원(춘당지)에서 단풍 구경하며가을을 기념한 행복한 데이트를 하고 야간 출근했던 날이었는데.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아쉬운 마음에 작년의 행복했던 가을을 곱씹어 보게 됐어요.누군가와 함께 바뀌어가는 계절을 만끽해 보는 것.낮에서 밤이 오는 일을 함께 맞이하는 것.누군가의 차가운 손을 잡아끌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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