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당일여행 한국의 알프스 해피초원목장, 산토리니 카페

여름을 뽐내기라도 하듯 피어난 다양한 들꽃들과 더욱 푸른 잎들이 커지고 초록 초록 해진 것들을 보면 드디어 여름이 왔구나 싶어요. 한창 물오른 여름을 만끽하러 싱그러운 세상 어디론가 훅훅 떠나고 싶은데 현실은 마음처럼 움직여주질 않네요. 여행은 왜 이리 쉬운 거 같으면서도 어려운 걸까요? 그래도 신랑과 연애시절 이맘때쯤 뚜벅이로 행복하게 여행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면 일상의 무료하고 답답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희가 연애 때 당일 춘천여행으로 한국의 알프스라는 해피 초원 목장에 다녀왔던 추억을 공유해볼게요. (2019년도 사진이에요.) 뚜벅이 시절 기차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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