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김치청국장찌개로 건강밥상 만들기

구수한 김치청국장찌개로 건강밥상 만들기 올해도 어김없이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 다가오고 비가 내린 후 며칠째 흐린 날씨에 햇볕도 제대로 보지 못하니 좀 더 집 밥으로라도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도록 영양을 신경 써야야겠다 싶은 찰나 어릴 때 친정엄마가 콩을 직접 삶아 며칠째 꼬릿하고 쿰쿰한 냄새가 진동하는 고역을 참아가며 메주를 만들고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겨울에 구수하면서도 따끈한 청국장찌개를 만들어 밥상에 둘러앉아 청국장 한 숟갈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던 정겹고 그리운 맛이 생각나 오늘 국거리는 청국장째개로 정했어요. 친정엄마가 보내준 청국장을 한 끼에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고에 꽁꽁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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