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피아노] 서울 평창동 카페

바람 쐬러 다녀왔다. 서울 평창동에 있는 카페 더 피아노. 운전하느라 카페 가는 동안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카페에 가는 길까지 으리으리한 집들을 구경하면서 갔다. 에버랜드 사파리처럼 차 타고 가면서 동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재미있으면서 뭐라고 할까... 부러움?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도착을 했다. 참고로 주차는 되긴 하는데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날 오면 주차하기 힘들 것 같다. 주차 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발렛 이런 거 없다. 주차 안내원분은 계시긴 하는데 교통정리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카페를 보니까 개인 집을 카페로 만든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주위에 집들이 모두 마당이 있는 큰 집들이고 카페 건물이 일반 집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일반 집이었으면 정말 대박인게 집안에 미니 폭포와 계곡이 있다. 집안 거실에 미니 폭포와 계곡이 있다고 상상해보면 ㅎㄷㄷ 진짜 ㅎㄷㄷ 뒷마당도 엄청 넓은데, 산이랑 붙어있어서 산이 바로 뒷마당인 것이다. ...

원문링크 : [더 피아노] 서울 평창동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