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콜드 블랙)

날씨 좋은 어느 날 갑자기 와이프가 나랑 어디 좀 가.라고 소환을 하였다. 따라갔다. 스타벅스였다. 나 커피 사주는 줄 알았는데 종이백만 들고 나왔다. 뭐지?라는 궁금증과 함께 나는 짐꾼이 되어 있었다. 하루에 쿨러와 랜턴을 모두 받은 건 아니다. 스타벅스 쿨러를 먼저 받고 약 1주일 뒤에 스타벅스 랜턴을 받았다. 쿨러를 받고 사진을 찍으려고 냉장고에 있던 기네스 맥주캔을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하여 컨셉사진을 찍었다. 캠핑이나 한강에 나들이 나갈 때 이용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 이날은 못 나가서 그냥 집에서 기분만 내보았다. 약 1주일이 지났다. 와이프가 또 돈을 몽땅 써서 모았단다. (장난이다.) 이번에는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이다. 랜턴이 가스 랜턴인 줄 알았는데 개뿔. AA 배터리 3개를 넣거나 핸드폰 충전기 (c 타입) 을 연결하여 불을 켜야 한다. 매장 직원분께서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면 고장이 날 수도 있다고 했다. 주의해야겠다. 충전선을 연결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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