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추천도서/야외독서토론] 존 윌리엄스의 장편소설 스토너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이번 책은 <스토너>라는 소설책 이었습니다. 출간된지 50년이 지나서야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소설로 유명한 이 책은 스토너라는 한 남자의 인생이야기인데요. 어떻게 보면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자신의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낸 주인공에게 경이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의 삶의 고단함과 역경에도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걸어온 그와 나의 삶이 오버랩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성이라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조금 있었는데요. 함께 토론했던 남성 분들은 격렬히(?) 그를 대변하고 공감하며 이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토너를 읽고 난 후 생각과 느낌, 독서 토론 시 나눔 질문 등을 아래와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스토너 <저자> 존 윌리엄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간> 2015.01.02. 스토너 책 소개 제공 kyobo 세상이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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