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북카페 카페 꼼마, 책 읽기 좋은 곳

한참 일을 쉬고 있을 때 집에만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았다. 일을 하지 않으면 집이 내 전부가 되어서 집안 정리, 청소에 미쳐버릴 것 같았다. 조금만 흐트러져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슴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시 일을 찾기 전 잠시 책도 읽고 차도 배우고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을 두고 매일 카페에 갔었다. 보통 3-4시간 정도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가장 많이 갔던 곳이 연남동 북카페 카페 꼼마였다. 조용한 분위기, 책이 가득한 인테리어, 빵과 커피까지 나에게 필요한 공간이었다. 카페 꼼마 위치 및 소개 카페 꼼마는 연트럴파크를 따라 쭉 가다가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3번 출구에 있는 빵콤마와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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