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스카이] 서울 신림동 코킹2

어제 장비를 현장에 놓고 퇴근을 해서 오늘 아침은 지하철로 출근합니다. 간만에 지하철을 타니 예전 직장 다닐때가 생각이 나네요. 15년 넘게 한 분야 일을 하면서 맨날 챗바퀴 돌듯 새벽에 나가서 저녘에 퇴근하는 직장인의 삶.. 나에게는 그 세상이 전부인양 어떻게든 정년 퇴직까진 여기서 버텨보자..하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지금은 전혀 새로운 일을 하면서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 만물....마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꼭 본인이 원하는데로 세상은 움직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큰 나무를 싣고 오는 차들때문에 계획했던 장소에서 작업시작하지 못하고 다른곳부터 시작합니다. 10번째 셋팅.. 더운 날씨에 여기 저기 옮겨다니며 셋팅하니 좀 힘듦니다. 작업자 분들에게 좀 쉬자해서 30여분 쉰듯 싶습니다. 재충전 후 11번째.. 1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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