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과에 '억울함', '불타는 트롯맨' 우승 코앞에서 하차... 전과만 드러난 역대급 참가자

약자들만 괴롭혔다는 악질 행각에 폭행 전과까지 공개됐으나 아랑곳 않고 우승 야욕을 드러냈던 황영웅이 결국 하차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 씨가 거듭된 논란에 결국 자진 하차했다.

제작진은 황 씨 특혜 의혹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이다. 앞서 황영웅은 3일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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