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부활절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부활절 선물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하는데.. 전화가 왔어요~ 포항 장애인 통합지원센터에서 왜 가게 문을 안여냐고~ 저희가 좀 늦장을 부리긴 했어요~ ㅎㅎ 밍기적 밍기적 하긴 합니다.

원래 남자는 준비시간이 10분을 안넘기는데 여자들은 안그렇죠~ 화장하고 옷입고 하는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해요~ ㅎㅎ 이해 합니다. 우와~ 정말 예쁘게 포장을 하셨어요~ 전 솔찍히 교회를 안나가기 때문에..

이런 선물을 받으면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선물은 받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포항 장애인 통합 지원센터와 저희는 자주 통하는 그런곳이거든요~ 근처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인데~ 센터 직원분들하고 오랫동안 함께 인사하며 지내다 보니 서로 마주치면 인사부터 크게 합니다~ ㅎㅎ 와하하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 해주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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