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년 부부의 단촐한 밥상 아이들이 없으니 이렇게 먹고 살아요~


어느 중년 부부의 단촐한 밥상 아이들이 없으니 이렇게 먹고 살아요~

저희 아이들이 벌써 커서 내년이면 대학을 갈 나이가 되었어요~ 하하 아이 둘다 외국어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부부가 둘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는 날이 많아요~ 아주 단촐하죠~ 김치와 김, 된장 찌개, 오징어 젓갈 이렇게 해놓고 저녁을 먹습니다.

특별할것 없는 중년 부부의 밥상이에요~ 하하 간단하게 차려서 먹는걸 너무 좋아 하다 보니~ 아이들이 없으면 항상 이렇게 먹습니다. 점심은 대부분 간단하게 떼우다 보니~ 저녁에는 이렇게 항상 배가 고픕니다.

고기도 엄청 좋아 하다보니~ 하하~ 고기는 빠지면 뭔가 서운해요~ 저희가 매일 가게에 나와서 일을 하다 보니~ 밥을 미리 해놓을 수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집에가서 딱 둘이 먹을 만큼만 밥을 합니다~ 집에 김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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