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를 담궈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외치던 파김치 드디어 해줬습니다.


파김치를 담궈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외치던 파김치 드디어 해줬습니다.

요즘 식자재가 워낙 비싸서 엄두를 못냈던 파김치 입니다. 쪽파 한단에 무려 12000원~ 하하~ 그나마 쪽파 물량이 풀려서 이정도의 가격에 나온거에요~ 태풍이다~ 수해다~ 해서 식자재들이 너무 많이 올라서~ 엄두도 못냈는데~ 먹고 싶으면 해줘야 사람의 도리 아니겠어요?

그나마 식구가 얼마 없어서~ 이정도면~ 몇일은 갈거 같네요~ 저는 이렇게~ 반찬을 만들면 여러 사람들과 나눠 먹습니다. 근데~ 요즘은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바닥에 비닐을 깔고 쪽파를 다듬어 줄거에요~ 파김치는 이렇게 다듬는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립니다.

손이 많이 가는 만큼 맛은 있겠죠? 하하~ 쪽파는 하나 하나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엄청 귀찮죠~ 그래서 잘 안담궈 먹는거 같아요~ 담궈 놓으면 정말 맛있는데~ 하하~ 모두 다듬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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