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집사야~ 잠깐만~ 다람쥐 하품하는거 보신분?


안돼~~ 집사야~ 잠깐만~ 다람쥐 하품하는거 보신분?

오늘 정말 빵 터졌습니다~ 우리집 막둥이의 절규를 보고~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다람쥐 하품하는 모습입니다~ 이게 얼마나 귀여운지~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하품을 이렇게 입을 쩌억 벌리고~ 손을 쭈욱 피고 하품을 해요~ 딸랑구가 정말 재미 있는게~ 장난치고 논다는거~ 근데 자기 몸에 손대는걸 무지하게 싫어 해요~ "이봐 집사양반 나 오늘 마음 편히 있고 싶거든~" "이봐 집사 내 밥그릇 잘 씻어 놨어?" 집사인 저는 항상 딸랑구 밥그릇을 깨끗히 씻어 줍니다~ 그리고 매일 밥을 채워 넣어 주고 있죠~ 철밥통 보다 딸랑구 밥통이 더 튼튼하다~ 집사가 언제나 걱정없이 가득 가득 밥통을 체워 주니까~ 하하~ "집사 눈치 보여~ 저리좀가~" 아니야 딸랑구~ 너 밥는거 좀 보자~ "이양반이 진짜 귀찮게 밥는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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