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김포한강생태공원에서


가을밤 김포한강생태공원에서

안녕하세요 아텔이에요 촉촉한 밤이네요~ 여름의 열기와 귀찮았던 모기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가을, 추석은 어김없이 돌아왔네요. 잠시 머리도 식힐겸 산책을 나왔어요. 김포 운양동 생태공원에서 에코 센터 쪽으로는 여러번 산책을 가봤는데 이쪽으로는 한 번도 와보지 못한듯 하네요. 풍차도 보이고, 게도 보이고 새끼 두꺼비도 보이고 귀뚜라미도 울고~ 고즈넉한 가을 밤 산책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요즘은 블로그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컨셉도 그렇고 (사진을 왜 이렇게 찍을까요?) 주제도 그렇고 (잡다구리야) 카메라도 바꿔야 하고 (완전 구형) 편집도 배워야 하고 (너무 노티남) 이참에 유튭도 해보고 싶고 (봐줄 사람이 있을려나?) 생업도 있는데 취미에 빠진게 배부른 소리 같겠지만 둘다 잘하면 좋잖아요 ㅋㅋ 욕심인가? 그렇다고 한 번 사는 거 이렇게 살기도 재미없고 ㅋㅋ 어디서나 내 팔 내가 흔들고 살아야지 누가 흔들어서 휘둘리면 싫잖아요 경제적 독립을 위해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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